[21.10] 기획재정부,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 결과 분석

21.10.08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국내 금융 시장의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원/달러) 및 금리가 상승했다고 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미국의 테이퍼링 등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전환

2. 글로벌 공급망 차질

3. 인플레이션 경계감 지속

 

테이퍼링은 양적완화 규모를 줄여나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양적완화는 경기 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 공급에 직접 나선 것을 의미한다. 자산 구매 -> 통화 공급량 확대 -> 유동성 강화 -> 통화 가치 하락 -> 수출 상승 -> 경기 상승 -> 투자/소비 확대 -> GDP 업. 이런 효과를 노리는 듯 하다. 이러한 양적완화 규모를 줄인다는 것은 과열되고 있는 경기과열을 완화시키기 위해 조절을 하고 있다는 것. 물가 상승을 막기위해 테이퍼링 정책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금리가 인상되면 (미국), 우리도 금리를 같이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리인상(=화폐가치 상승)된 곳으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고.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난같은 경우에는 헝다그룹 (홍콩증시) 및 전력난,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 요소들이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 내용.

 

21.10.08

한국의 견조한 수출 증가세와 4% 이상의 성장률 전망 등의 실물 경제는 좋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