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1. 비트코인 목적과 용도

나는 지금까지 비트코인 존재의의는 하나라고 생각했다.

탈중앙화. 그게 비트코인의 존재의의이자 목적이라고 보았다.

중앙의 간섭없이 모든 기록을 저장하고, 작업증명 방식으로 채굴을 통해 비트코인이라는 보상을 주는 형태.

현재 온라인 상거래가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등 중앙화를 통한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수수료도 내야하는데,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그런게 없다. 수수료가 있다 하더라도 덜함.

그래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가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거라고 보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짜와 가짜 작업 내역을 구분하는 것인데

사토시는 채굴이라는 방식을 통해 증명되고 성공한 작업만

블록에 기록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암호화폐가 달러를 위협하고, 규제에 부딪히는 걸 보면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었다.

전 페이스북인 메타(글로벌 대기업)도 진입장벽에 애를 먹고 있었으니까.

재밌는 점은 어느 유튜브 영상을 접하면서 어쩌면 미래에는 비트코인이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통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 채굴을 하면 보상을 받는다. 약 35만불 (비트코인 5~6개) 이를 기를 돌리려면 값싼 전기가 필요하다.

지금보다 값싼 전기로 비트코인 채굴이 가능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만약 다른 에너지 수단을 이용해서 값싼 전기를 만들 수 있다면?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서 에너지 용도가 확장된다면??

소름돋을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 수 있고, 다양한 에너지 용도로 발전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에너지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통화 시스템이 부재했다.

기름을 옮기려면 파이프라인도 필요하고, 배에 저장해서 실어날라야 하기 떄문.

근데 채굴을 통해서 이런 부분이 대체가 가능하다면?

예를 들어 무료에 가까운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고 그걸로 비트코인 채굴을 하고 팔고.

자동화되면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만약 현실화가 된다면 미래가 많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하나 유의점이 있다면 반감기가 있어 공급량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

22.01.30

내가 미래에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면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둔다.

0원이 될 수도 있고 수십억이 될수도 있고

어떻게 될까 비트코인은?